– 3월 6일 저녁 전주에서 시상식 진행 –

임상희 본부장-정대섭 국장원광대학교는 언론문화 창달과 대학의 명예를 빛낸 동문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제6회 원광언론인상’ 수상자로 임상희(사진 왼쪽/행정학과 1987년 졸업) 한국경제TV 보도본부장, 정대섭(사진 오른쪽/독어독문학과 1989년 졸업) 전북일보 편집국장을 각각 선정했다.

원광언론인상은 원광대학교 출신 언론인 동문 모임인 원언회(회장 최인/전 CBS 상무)에서 언론인상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선정했으며, 수상자들은 오는 3월 6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열리는 ‘2015년 신년 하례회 및 원광언론인상 시상식’에서 총장상을 받는다.

2015년 원광언론인상을 수상하는 임상희 본부장은 행정학과를 1987년에 졸업한 후 1988년 한국금융신문에 입사해 증권, 은행, 보험 관련 기자와 데스크를 거쳐 1999년부터 한국경제TV로 옮겨 보도본부 취재팀장, 증권팀장, 산업부장, 앵커에 이어 뉴미디국 국장 및 이사를 역임하면서 일선 취재 및 방송 관련 온라인 콘텐츠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 현재 한국경제TV 보도본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독어독문학과를 1989년에 졸업한 정대섭 국장은 졸업과 함께 전북일보에 입사한 뒤 사회부, 경제부, 지방부 기자와 경제부장, 사회문화부장을 역임하고, 2014년 10월부터 편집국장을 맡아 27년째 취재 보도 일선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인 회장은 “원광대학교 동문 언론인들은 각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언론창달에 앞장서고 있다”며, “원광대학교 출신 언론인동문회는 지속적인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고, 언론인의 역할과 기자 정신을 일깨워 모교의 위상을 높임으로써 대학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구실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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