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신용일 교수, 세계신경재활학회 최고논문상 수상

의과대학 재활의학과 신용일 교수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제4차 세계신경재활학회에서 최고논문 발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신경재활학회는 세계 각국의 신경재활 분야 전문가들이 2년에 한번씩 뇌나 척수 등 신경손상관련 질환의 최신 의학적 견해를 토론하는 학회로써 올해는 2,500여명이 참가했다.

신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뇌졸중 쥐 모델에서 대뇌피질 전기자극 치료에 따른 운동기능 획복'이란 논문을 발표해 뇌졸중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신 교수의 이번 연구는 원광대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신경외과교실, 약리학교실, 익산방사선연구센터를 포함하여 예수병원 신경외과, 전남대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전북대 공과대학 헬스케어공학과가 참여하는 대단위 연구에 의해 수행된 점이 특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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