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통학버스 운전기사 법회모임인 ‘호운회’ 장학금 전달식이 21일 교내 숭산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장학금은 매월 2주째와 4주째 목요일 대학교당에서 주관하는 법회를 통해 마음공부를 하는 호운회 회원들이 지난 1년 동안 모은 금액과 호남해외관광여행사(대표 김인섭)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도의실천에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추천받아 10명을 선발해 각각 50만원씩 전달됐다.
한편, 원광대는 미화원 어머니들의 법회모임인 ‘원화회’ 장학금에 이어 ‘호운회’ 장학금 등으로 매년 도의실천 모범학생들을 선발해 종립학교의 취지를 살린 도덕대학으로서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 장학금전달기념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