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장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서 청년 일자리·주거·대학로 활성화 등 지역 현안 논의 –

원광대학교 WON+PBL센터는 지난달 31일 익산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토크콘서트 「이리오락 페스타」’에 참여해 청년과 외국인 유학생, 지역사회가 함께 익산의 정주 여건과 미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WON+PBL 비교과(임팩트)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축제와 연계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접점을 넓히고 청년 주도의 지역 문제 탐색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와 농촌 사이, 청년이 묻다’를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는 최정호 익산시장과 원광대 청년들이 직접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이 질문하고 시장이 답하는 토크와 가수 정효빈의 음악 공연을 함께 구성해 시민들이 정책과 지역 현안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익산 청년정책과 반도체 산업 및 청년 일자리, 익산형 만원주택, 대학로 활성화, 제2청년시청, 외국인 유학생과의 교류, 도농복합도시 익산의 미래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청년들은 익산에서 계속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실생활과 밀접한 질문을 던졌으며, 최정호 익산시장은 반도체 소재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기반 마련, 지역 대학과 연계한 인재 양성, 익산형 만원주택 추진, 제2청년시청 조성을 통한 대학로 활성화 등 청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시정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원광대 정익상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전공 1년)학생과 이라즈 학생(농식품융합대학 1년), 수지반 연구교수가 참여해 청년과 외국인 유학생의 다양한 시각에서 익산의 생활·교육·문화·산업 환경을 살펴봤다.
WON+PBL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대학 안에서의 학습에 그치지 않고 지역 현장에 참여해 다양한 구성원의 경험과 의견을 직접 듣고,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와 발전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경험과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 청년과 교류했다는 점에서 대학과 지역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완범 WON+PBL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과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의 주체로 참여해 익산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이야기했다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교육 역량과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결해 학생들이 지역 문제를 발견하고, 현장과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