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AI 역량과 호남권 바이오 인프라 연계 및 AI·Bio 연합캠프로 창업 역량 강화 –

원광대학교 실험실창업혁신단은 아주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양 대학의 기술적 강점을 결합한 초광역 기술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4일 전주 라한호텔 등 지역 바이오 산업 거점에서 진행된 ‘AI·Bio 연합캠프’와 함께 열린 이번 협약식은 수도권의 우수한 인공지능 창업 역량과 호남권의 바이오 실험실창업 기반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대학이 보유한 원천기술을 지역의 바이오 및 농생명 산업 현장 수요와 직접 연결하고, 연구실 수준에 머물던 기술을 시장 중심의 실전형 사업화 모델로 발전시키는 데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식과 연계해 지난 25일 개최된 캠프에서는 참가자들이 최신 인공지능 툴(ChatGPT, Perplexity, Cursor, v0 등)과 스타트업 전용 심사·검증 플랫폼(슘페터 3.0)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아이템의 시장 적합성(PMF)과 후속 실증(PoC) 가능성을 시각화하며 실전 창업 역량을 대폭 끌어올렸다.
특히 원광대 참가자들은 참가 기간동안 ▲AI-Bio 융합 기술 매칭 ▲고객 및 시장 검증 가설 수립 ▲전북 지역 주요 바이오·의생명 기업(오가노사이언스 등) 및 기관 현장 인터뷰 ▲기업 피드백을 반영한 BM 고도화 및 최종 피칭 발표에 이르기까지 창업 전 과정을 밀도 있게 수행했다.
김우순 실험실창업혁신단장은 “이번 협약은 수도권과 지역 대학이 각자의 독보적인 기술 강점을 융합해 지역 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에서 시장성을 검증하며 가능성을 입증한 학생들의 융합 아이템이 실제 지역 산업과의 실질적인 실증 및 사업화 결실로 이어지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캠프에서 도출된 다양한 AI·Bio 융합 창업 아이템과 결과물은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TeX-Corps)’ 등 후속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돼 실제 창업과 시장 진출로 이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