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사업비 7억 6,800만 원 규모, 멀티모달 센서·피지컬 AI 기반 전기차 및 충전소 화재예방 시스템 개발 –

원광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강선경 교수 연구팀과 ㈜씨밀레테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2026년도 ICT전략융합R&D바우처지원 신규사업’ 지원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 과제는 ‘멀티모달 센서 기반 EV 차량 및 충전소 화재예방 피지컬 AI Edge 시스템 개발’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총 21개월간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7억 6,800만 원이다.

이번 과제는 전기자동차와 전기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조기에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안전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다.

멀티모달 센서와 피지컬 AI, Edge 기술을 융합해 전기차 및 충전소의 안전성을 높이고, 향후 관련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선정은 원광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의 혁신기술개발 기업 산학연구과제에서 축적한 공동연구 성과가 국가 ICT 연구개발사업으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강선경 교수 연구팀과 ㈜씨밀레테크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을 통해 기업의 기술수요와 산업 현장의 문제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개발 방향과 사업화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구체화해 왔으며, 이러한 산학협력 성과가 이번 정부 지원과제 선정의 기반이 됐다.

이번 성과는 지역기업의 기술수요를 대학의 AI·소프트웨어 연구역량과 연계하고, 산학공동연구의 결과를 국가 R&D와 기업 사업화로 확장한 산학협력 선순환 사례로 볼 수 있다.

전북RICE혁신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는 강선경 교수는 “이번 과제 선정은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현장의 문제를 함께 발굴하고, 해결 기술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온 결과”라며 “산학공동연구로 시작된 성과가 국가 연구개발사업으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원광대학교가 보유한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연구역량을 지역기업의 기술혁신과 연결해 전기차 및 충전시설의 화재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연구성과가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지역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광대학교와 전북RICE혁신연구센터는 이번 과제 선정을 계기로 지역기업과의 산학공동연구를 확대하고, 기업의 ICT·AI 기술수요를 산학연구, 정부 R&D, 현장실증 및 사업화로 연계하는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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