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발굴·상담·프로그램·취업 연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마련 –

원광대학교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는 ‘2026년 전라권 청년센터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하고 전북·전남·광주 21개 청년센터와 청년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전북 13개, 전남 7개, 광주 1개 등 3개 권역 21개 기관의 청년지원 담당자 52명이 참석해 지역 미취업청년과 정책 사각지대 청년의 발굴·연계, 청년 대상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청년정책·고용서비스·지역자원 정보교류 등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년층의 취업준비 장기화와 ‘쉬었음 청년’ 증가에 대응해 쉼 청년과 구직준비 청년, 구직단념 청년 등 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별 청년지원 역량을 전라권 단위로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첫째 날에는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 주요 사업 소개와 전북·전남·광주 청년센터의 우수사례 공유가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남원 피오리움을 방문해 청년 친화형 복합문화공간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남원청년마루 청년센터·창업센터에서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참여기관들은 각 지역의 청년정책과 취업·창업 지원 사례를 공유하며 기관별 역할과 협력 가능 분야를 확인하고, 청년 지원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역별 현안과 정책 사각지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황화경 미래인재개발처장은 “청년 고용문제는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전라권 청년지원기관 간 실무 협력을 강화하고 청년 발굴부터 상담, 프로그램, 취업 연계까지 공동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원광대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청년 고용지원 거점으로, 쉼 청년과 구직준비 청년, 구직단념 청년을 비롯한 지역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발굴·상담·진로설계·취업역량 강화·기업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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