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주도 글로벌 실증 프로젝트 통해 전북 전략산업 해외 진출 지원 –

원광대학교 앵커(RISE)사업단이 전북특별자치도 전략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 주도 글로벌 실증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지역 기업의 호주 시장 진출 가능성 검증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해외 시장을 조사하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분석하는 현장 중심 프로젝트로, 전북특별자치도 전략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일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학생들은 출국 전 8주간의 사전 교육을 바탕으로 현지 기업과 전문가 인터뷰, 시장조사, 소비자 분석, 수출 가능성 검토 등 다양한 실증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웰니스, 모빌리티, 농업, 바이오 등 전북특별자치도 전략산업 중심으로 팀을 구성해 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 경쟁력을 직접 분석하고 맞춤형 진출 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는 제임스쿡대학교의 글로벌 협력 전문가 에밀리 닐리완 닐리가 참여해 학생들의 시장 분석과 현지 실증 활동을 지원하고, 호주 유통·헬스케어·교육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 기업 제품과 기술의 시장 경쟁력, 현지 진출 전략 등에 대해 학생들과 심층 논의를 진행하며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한다.

에밀리 닐리완 닐리는 “전북 기업의 기술력은 호주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학생들의 분석 방식과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도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학생들은 BNCR커피, 영산그룹, 한풍제약 등 전북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과 기술을 호주 시장 기준에 맞춰 분석하고, 현지 유통망과 소비자 트렌드, 인증 및 규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실질적인 해외 진출 전략을 도출할 예정이다.

김경 앵커(RISE)사업단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별 시장성 검증을 넘어 전북특별자치도의 전략산업을 글로벌 산업 생태계와 연결하는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데도 목적을 두고 있다”며 “현지 전문가들은 전북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학생들과의 인터뷰와 기업 미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지속적인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도 기대된다”고 프로젝트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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