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위기를 지역사회 구조 문제로 재조명… NGO 실천 사례 통해 해법 모색 –

원광대학교는 2월 3일 오후 1시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청소년 마음건강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NGO)와 대학의 지역상생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위기 문제를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구조와 공공 시스템 차원의 과제로 재조명하고, 지역 회복을 위한 협력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원광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30 사업 취지에 따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대학이 책임 주체로 참여하는 공공형 협력 모델을 현장에서 논의하며,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전북종합사회복지관), 원불교 삼동회(익산 평화사회복지관), 옥스팜코리아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학대·위기 청소년 보호, 정서적 고립과 은둔, 아동권리, 빈곤과 불평등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지역 돌봄 체계와 공공복지 구조의 한계를 구조적으로 진단한다.

포럼 1부에서는 ‘위기 아동·청소년 문제에서 지역 회복으로: NGO 실천을 통해 본 지역사회 구조의 과제’를 주제로 국내 주요 아동·청소년 NGO들이 현장에서 축적한 실천 경험을 공유한다..

이어 2부에서는 원탁회의 형식의 종합 토론을 통해 1부 논의를 구체화하고, 향후 공동 사업 추진, 정책 제안, 협약(MOU) 등으로 이어질 실행 과제를 도출한다.

이동기 지역혁신본부장은 “글로컬대학 사업의 핵심은 지역 문제 해결에 대학이 책임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청소년 마음건강이라는 구체적 의제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 가능한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청소년 문제를 교육·보건·복지 정책과 지역 공공 돌봄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는 정책형 논의의 장으로 기획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NGO의 현장 경험을 대학의 연구·교육·정책 역량과 연결해 실제 적용 가능한 지역문제 해결 모델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둘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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