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무·근로관리 특강 통해 입주기업 경영 안정성·실무 대응력 제고 –

원광대학교는 ‘2025년 원광대학교 BI 중소기업 SKILL UP 및 입주기업 네트워크데이 세미나’를 교내 창업보육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16일 진행된 세미나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임직원과 창업지원 인력 등을 대상으로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세무·근로관리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성과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근로복지공단 실무 담당자와 전문 세무사가 나선 가운데 ▲세무 신고 절차 및 절세 전략 ▲근로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근로시간·휴가 관리 ▲인사·노무 리스크 예방 방안 등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을 전달했으며, 특히 기업들이 실제로 겪는 세무·근로관리 관련 주요 오류 사례와 대응 전략을 공유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세미나는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산학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도 운영돼 강연 이후 자유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이 전문가와 직접 상담하고 기업 간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소통도 이뤄졌다.

김우순 창업보육센터장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세무·근로관리 분야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특강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건강한 고용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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