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OCR 기반 서비스 ‘글씨를 수놓다(Glssy)’로 201개 참여기업 중 3위 –

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 2025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참여기업 부루펜랩(대표 최원진)이 지난 14일 서울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재도전의 날: RESTART THE SPARK’ 통합 IR 행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재창업 기업의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재도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재도전의 날’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부루펜랩은 원광대가 호남권역 주관기관으로 수행 중인 2025년 재도전성공패키지(일반형) 수혜기업으로, 단계별 교육·멘토링 프로그램 및 IR 데모데이를 거쳐 ‘2025 재도전성공패키지 Reignite IR’에 진출했으며, 평가에서 201개 참여기업 중 3위에 오르며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부루펜랩의 서비스 ‘글씨를 수놓다(Glssy)’는 손글씨 교육 및 악필 교정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AI 필체 분석·OCR 기반 앱 개발, 온·오프라인 콘텐츠 확장, 팬덤 커뮤니티 구축 등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오고 있다.

최원진 부루펜랩 대표는 “손글씨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스스로를 돌아보고 감정을 정돈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술과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브랜드로 성장해 일상 속에 손글씨의 따뜻한 힘을 더 널리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순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는 유망 청년 재창업 기업이 전국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무대였다”며 “창업지원단은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후속지원 체계를 강화해 재창업 기업이 AI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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