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에서 문예창작과 K-컬처의 연결성 인정 –
원광대학교 문예창작학과 20학번 이현규 학생이 지난 10월 개최된 ‘2025년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융합 교육과정 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공모전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의 융합 교육과정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참가자들은 각자의 전공과 HUSS 융합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학습 성과와 경험을 공유했다.
이현규 학생은 ‘문예창작에서 K-컬처로: 서사의 힘으로 세상과 연결되다’라는 제목의 수기를 통해 문예창작학과 전공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K-컬처 융합 교육과정 이수 경험을 소개했으며, 서사의 힘을 바탕으로 문화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탐구한 사례를 제시해 인문학적 상상력과 문화산업적 감각을 결합한 융합형 창의 인재로 성장한 과정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K-컬처선도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이번 수상이 그동안의 교육성과가 구체적 결실로 이어진 사례로 보고, 특히 사업단이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창의력·소통력·문제해결력·콘텐츠 제작기술력·융합력 등 5대 핵심 역량이 실질적 성과로 확인됐다고 분석했다.
글로벌K-컬처선도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 강연호 교수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확장하고, 글로벌 문화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융합 교육과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2023년 1단계 해커톤 대회 HUSS사업협의회장상 ▲2024년 해커톤 대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2025년 글로벌 K-컬처 매시업 캠프 최우수상 등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인문사회 융합교육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