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창업 기업의 새로운 성장전략 모색, ‘피지컬 AI’ 혁신모델 발굴 –

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3일과 4일 진행된 전북창업대전에서 ‘AI 시대 재창업 기업의 성공 전략’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025년 재도전성공패키지(일반형) 사업 일환으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재창업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는 AI 분야 전문가, 재창업 기업 임직원, 전북 지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지컬 AI(Physical AI)’ 개념을 중심으로 기술 기반 재창업 기업이 AI를 활용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는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컨퍼런스는 마케팅 기획사 플랜C 박종욱 CEO의 ‘피지컬 AI와 재도전 기업의 새로운 기회’와 광주과학기술원 정상호 박사의 ‘피지컬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구축: 자동화 및 로봇 기술 활용 방안’ 발제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김우순 창업지원단장과 AI 기반 무인 크레인 개발 중인 재창업 기업 헤모아디엑스의 오재석 대표가 참여한 토크 콘서트에서 실질적인 사업화 과정의 어려움과 AI 기술 적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AI 관련 실무기업 대표와 전문가들의 생생한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특히 김우순 단장님의 현실적인 조언이 향후 사업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우순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재창업 기업들이 AI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성공적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원광대 창업지원단은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후속지원 체계를 강화해 재창업 기업이 AI 시대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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