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내 기업 애로기술 해결 및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제시 –

원광대학교는 지역기업과 함께하는 LINC3.0 스마트팩토링 창의대첩을 지난달 20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

창의대첩은 원광대 고유 산학협력 사업화 경진대회 모델로 LINC3.0사업단 참여학부(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2023년 14회를 맞이했다.

2023 창의대첩은 △(사)전북-삼성 스마트CEO포럼과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내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대학특화형 주제 △익산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지역연계형 주제 △자율주제로 다양한 팀이 참가했으며, 무박 2일 집중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인재 육성 및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했다.

총 27개 팀, 114명이 참여한 창의대첩 대회 결과 ‘슬라이딩 암, 풋가드’를 주제로 한 스포츠과학부 올인원팀(권상혁, 김주현, 김재현, 박민희)이 메이킹 트랙 대상을 수상했으며, ‘아이스팩을 재활용한 이온필터’를 주제로 한 SPAM팀(곽현수, 류승헌, 구예지, 한은새, 유지민)이 이매진 트랙 대상을 수상했다.

그밖에 ‘반도체 웨이퍼 클리닝 장치 개발’, ‘익산&대학로 홍보 방안’, ‘익산시 특화 작물 활성화 방안’등 대학특화형 및 지역연계형 주제에 부합하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LINC3.0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조영삼 교수는 “이번 창의대첩은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사)전북-삼성 스마트CEO포럼에서 요청한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학생들의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대회였다”며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 내딛는 한 걸음이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한 걸음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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