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지역인문학센터, 마음인문학연구소 주관 –

제18회 인문주간 행사

원광대학교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와 마음인문학연구소가 진행한 제18회 인문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한 주 동안 열린 제18회 인문주간 행사는 ‘지역문화와 미래 인문학’, ‘인류의 미래, 마음으로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됐으며, 온라인 프로그램은 유튜브 <원광대HKplus함성인문학TV> 및 <마음인문학연구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K+지역인문학센터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은 개막식과 이성현 미술사학자의 <추사코드로 읽는 인문학의 미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인문 공감 북 콘서트 <지역의 소리, 음악으로 담다>, 인문강연 <자화상 인문학>, 인문토크 <라디오 인문현답>, 현장답사 <공생체 인문탐방-지도담아둘레2>가 이어졌으며, 인문체험 <동북아시아의 전통놀이 체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제18회 인문주간 행사

또한, 마음인문학연구소는 박성호 HK교수의 <인류의 미래, 마음으로 디자인하다>, 박성호, 김용상 HK연구교수의 <내 마음과 고전의 만남>, 정경일 성공회대 신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의 세미나 <그리스도교 마음챙김: 고통으로부터의 영성>과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전시 <마음인문학이 걸어온 마음의 자취>, <온라인 인문엽서전>을 비롯해 김은진 HK교수의 , 이은수, 오지선, 조성훈 HK연구교수의 상담토크 <마음상담소>가 각각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한 주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인문학을 즐길 수 있었다”며 “교실을 벗어나 다양한 장소에서 강좌를 듣고 체험하다 보니 이해가 더 잘됐다”고 전했다.

HK+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들에게 인문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인문학 축제가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로 스크롤

통합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