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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동정

4차 산업혁명 시대, 왜 독서 인문학인가 세미나 참석 및 기조연설
4차 산업혁명 시대, 왜 독서 인문학인가 세미나 참석 및 기조연설
의전과2017-03-21

■일자: 2017. 3. 21.(화)

■장소: 숭산기념관 2층 제1회의실

사본 -20170321-2-1-02

김도종 총장은 21일 원광대 지역발전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광대학교가 후원하는 세미나와 MOU 체결식에 참석했다.

김도종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원광대학교는 전통적으로 인문학이 강한 대학”이라며 “깊고 풍부한 인문학의 바탕에 지덕겸수(知德兼修)·도의실천(道義實踐) 정신을 실현하여 국내대학 최초 ISO26000 이행수준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조연설에서는 “인문학과 관련한 법률도 제정되는 등 인문학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에 요구되는 인문학 관련 쟁점을 토론하며 인문학 독서증진을 위한 산·학·관 협력 방안에 대한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인문학 독서 생활화를 통한 삶의 질 제고 가능성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지역발전연구소 정현욱 소장은 “4차 산업혁명의 사회적 환경변화에 인문학이 어떻게 대처하고 주도적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위상 또한 정립되며 사회의 내용도 달라질 수 있다”며 “매체와 결합해 다양하고 풍부한 인문학 콘텐츠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사본 -20170321-2-1-03

한편 총 3부로 이루어진 세미나는 1부에서 MOU체결 및 도서기증식을 가졌고 2부는 김도종 총장의 기조연설, 3부는 ‘4차 산업혁명과 인문학’을 주제로 쟁점과 토론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