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11개 대학 경쟁서 두각, AI 기반 실질적 해법 제시 –

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 학생들이 강릉시에서 열린 ‘2025 근거기반 지역문제 해결 캠프 in 강릉’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이번 캠프는 전국 11개 대학에서 학생 40여 명이 참여했다.

원광대 팀은 강릉 지역 사회문제를 주제로 AI 데이터 분석과 현장 인터뷰를 결합해 근거 중심의 해결책을 제시했으며, 문제 정의부터 해결 시나리오, 효과 검증 방안까지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발표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지역 주민 의견과 AI 분석을 접목해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창업지원단장 김우순 교수는 “전국 대학생들과의 경쟁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우리 대학의 실천적 교육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제 해결과 연계한 교육을 강화해 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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