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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2021 SAH(4)차 미래 상상대회 개최[원광대학교]
2021 SAH(4)차 미래 상상대회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21-10-12

–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상에 대해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 제안 –

2021학년도 SAH(4)차 미래 상상대회원광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달 29일 교내 학생지원관에서 ‘2021학년도 SAH(4)차 미래상상대회’를 개최했다.

Sociology, Arts, Humanities를 뜻하는 SAH(4)차 미래상상대회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문/사회/예체능 계열 전공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 유도를 통한 산학협력 저변 확대를 위해 호남·제주권 10개 대학 LINC+사업단 공동기획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인문/사회/예체능 계열 전공 학생들이 다수 참가한 가운데 건강, 환경, 문화, 생활안전, 사회통합, 교육, 가족 분야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상에 대해 다양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제안됐다.

심사 결과 대상은 AI와 홀로그램을 활용해 세상을 떠난 가족들을 만나는 서비스를 발표한 귀금속보석공예과 세희있는세희 팀 김세희 학생이 선정됐으며, 디자인학부 신박 팀의 신승미, 박초연 학생이 웨어러블 스마트 장바구니 손잡이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 팀은 오는 10월 2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KINTEX에서 열리는 산학협력 EXPO 행사와 연계하여 열리는 호남·제주권 LINC+사업단 성과활용 공유회에 원광대 대표로 참가한다.

대상을 수상한 귀금속보석공예과 김세희 학생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사회에서는 그리운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술이 활성화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큰 상을 받아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문규 LINC+사업단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는 공학에 대한 지식만이 중시되는 시대가 아니라 인문학과 예술을 비롯해 다양한 전공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조화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라며 “앞으로도 원광대 LINC+사업단은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통해 자기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