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 중국 심양에서 프로젝트 진행 –
원광대학교 LINC+사업단에서 주관하는 2018 하계 글로벌캡스톤디자인 참가팀이 선발됐다.
7개 팀 총 29명이 참가하는 이번 하계 글로벌캡스톤디자인은 학생들의 창·취업을 유도하고, 국제적 감각과 역량을 지닌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LINC+사업단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오는 7월 3일부터 10일까지 7박 8일 동안 중국 심양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지 시장 조사와 함께 해외기업연계 프로젝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두 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참가팀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실제 중국시장 진출을 가정한 환경에서 기업연계형과 창업연계형 등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 중국심양도시대학 학생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특히 이번 글로벌캡스톤디자인에는 4차 산업 분야 기업과 함께 중국 국영기업인 랴오디그룹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참여 학생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