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성화사업단(CK-I) 은혜와 감사의 손편지 메들리로 편지쓰기 우수기관 선정 –
원광대학교가 전북지방우정청 주최로 열린 ‘2016 전북 온고을 100만 편지쓰기’ 행사에서 우수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2016 전북 온고을 100만 편지쓰기’ 행사는 개인을 비롯해 540여 곳의 기관 및 단체, 학교 등이 참여했으며, 총 26만여 통의 편지가 오고 간 것으로 파악됐다.
원광대는 특성화사업단 기획으로 대학교당 주관 아래 지난해부터 5월 가정의 달에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은혜와 감사의 손편지 메들리 행사를 개최하고, 서로에게 소중한 은혜를 느끼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소통증진과 문화 융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편지쓰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김도종 총장을 표지모델로 한 기념 우표도 발행됐다.
한편, 지난 29일 진행된 시상식에는 문성룡 교무처장이 학교를 대표해 참석했으며, 전북지방우정청은 11월 24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우체국 역사사진, 예쁜 우편함 사진공모전 우수작품, 세계특이우체국 등의 사진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