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 2015. 10. 8.(목)

■ 장소 : 구 체육관

김도종 총장은 8일 익산시가 본교 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15 전북패션주얼리쇼’ 에 참석했다. 제2회째 치러지는 패션 주얼리쇼는 익산시가 U턴 기업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백제역사 속에 찬란하게 빛났던 금속 공예 기술이 도내 주얼리 산업의 발전으로 피어난다는 의미를 담은 ‘천년의 숨결, 주얼리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쇼가 펼쳐졌다.

4개의 테마(계획된 우연성, 스토리가 있는 주얼리, 모던한 자연미, 극적인 만남)로 구성된 주얼리 쇼는 도내 주얼리 산업의 창조적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산학관 커플링 사업에 참여하는 본교 학생들의 창작품도 전시돼 원광대학교가 주얼리 전문인력 양성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김 총장은 이 자리에서 “도내 주얼리 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익산, 그리고 원광대학교가 주얼리 산업의 메카로 자리잡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