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발전방향 설명 및 정부 재정지원 사업 협조 요청 –
원광대학교는 2015학년도 제2차 학장·학과장 회의를 6일 숭산기념관에서 개최했다.
학사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120여 명의 학장 및 학과장과 본부 보직교수들이 함께했다.
김도종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향후 학교 발전방향을 설명하고, 교육부 재정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성룡(전자공학과) 교무처장은 2015년 ACE 사업계획 보고서 주요 내용과 교육과정 개편, 교양과목 구조조정, 교양기초과목 운영 관련, 책임 시간 미달 교원 제재조치, 성적평가 변경, 2학기 학사일정 등 다양한 학사 관련 변경사항에 관해서 설명했으며, 교원 음주운전 징계규정 신설(안),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도 진행됐다.
인력개발처에서는 학과별 취업률 현황을 제시했으며, 정정권(도시공학과) 교학부총장은 정부재정지원 사업 중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산업수요 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 PRIME)육성사업에 대한 기본 계획을 설명하고, 향후 대규모 정원조정 및 산업 관련 학과 신설, 융합학과 개편에 대한 학과별 대비 및 계획 수립을 당부하면서 구성원 의견수렴 등을 거쳐 사업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LINC 사업 참여 학과를 대상으로 LINC 사업 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송문규(전자융합공학과) LINC사업단장의 사업추진과 관련한 협조 요청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