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인재 맞춤형 사업인 ‘잡영 챌린지’에 출전 –
원광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복지·보건학부 김순영(4학년) 학생이 청년 인재 발굴 오디션인 ‘잡영 챌린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순영 학생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에서 지난 5월 주최한 제1회 커리어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이어 지역인재 맞춤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북도 및 전주고용노동지청이 주관한 이번 오디션에 참가해 입상했다.
오디션은 1차 서류, 2차 면접, 3차 프레젠테이션 발표로 진행됐으며, 2차 면접에 합격한 10명의 학생에게는 1:1 코칭과 PT교정, 이미지 메이킹, 무대 매너, 발표 스킬, 복장·태도 등 개별 멘토링을 진행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오디션 참여를 통해 다른 사람의 프레젠테이션을 들으며 목표를 향해 더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는 김순영 학생은 “비록 대상은 받지 못했지만, 대회를 준비하면서 스스로 한 뼘 더 성장했음을 느꼈다”며, “하반기에도 진행하는 오디션에서 더 많은 학우들이 자신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잡영 챌린지’는 오는 11월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