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및 교사 2,500여 명 참가해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

입학관리처 입학사정관실에서 주최한 원대로 힐링콘서트가 많은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역 청소년을 위한 이번 콘서트는 지난 11월 21일 원광대 문화체육관과 28일 군산 교육문화회관에서 각각 열렸으며, 익산지역 7개 고교(원광고, 원광여고, 이리고, 이리여고, 이일여고, 원광정보예술고, 남성여고)와 군산지역 4개 고교(중앙고, 중앙여고, 군산고, 군산동고) 학생, 교사 등 2,500여 명이 참가해 학생들의 원활한 소통과 지역 고교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2015학년도 정시 설명회도 함께 열린 콘서트는 가요를 비롯해 대금연주와 창작댄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개인기나 장기자랑이 포함된 즉석이벤트 등으로 누구나 편하게 듣고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입학관리처장 박은숙 교수는 “열광적인 호응으로 끝까지 함께 해주신 교사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3시간 동안 힐링 콘서트에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준 출연진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