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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2011 세계 뇌 주간 행사 개최
2011 세계 뇌 주간 행사 개최
대외협력홍보과2011-03-23

2011년 세계 뇌 주간 행사가 지난 19일 오전 9시 원광뇌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의과대학 대강의실에서 열렸다.

1992년 미국에서 시작한 세계 뇌 주간행사(Brain Awareness Week)는 뇌 연구의 진척상황과 유용성 등 뇌 연구의 중요성을 일반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셋째주 전 세계 60여 국가에서 동시에 개최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160여개의 협력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청소년이 알고 싶은 뇌(brain) 이야기’라는 주제로 의과대학 김민선(정상적으로 뇌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이서울(약물들이 뇌를 어떻게 손상시키는가?), 이학승(뇌질환들을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하는가?) 교수와 한의과대학 김재효(한의학에서는 뇌의 역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교수 등이 강연에 나섰으며, 우리대학 주변 4개 중고교 과학반 학생들과 인솔교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뇌과학연구소장 김민선 교수는 “과학에 흥미와 관심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뇌의 기능과 손상, 진단, 기초과학이 왜 뇌연구에 필요한지와 공학적 측면에서 뇌 연구의 필요성 등에 대해 강연을 가졌다”며, “주변학교에서 보다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강의에 대한 요청도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역 뇌 주간행사를 매년 주관하고 있는 우리대학 뇌과학연구소는 앞으로 대학 주변의 청소년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세계 뇌 주간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