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는 오는 2월 28일자로 정년을 맞이하는 교직원들에 대한 정년식을 정세현 총장과 교직원을 비롯해 퇴임자 가족, 재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오후 3시 30분 대학 내 숭산기념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정년을 맞이한 교직원들은 교학대학 노권용, 사범대학 김헌수, 인문대학 윤시향, 유성렬 교수 등 4명이다.

정년자들은 황조근정훈장에 유성렬 교수, 홍조근정훈장에 김헌수 교수, 옥조근정훈장에 노권용 교수, 대통령 표창에 윤시향 교수 등 각각 정부포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원광대 교직원들은 오랜 재임기간을 학교발전과 후학양성에 힘쓴 정년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대학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했던 퇴임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 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거듭나기를 기원했다.

한편, 정세현 총장은 송공사를 통해 “우리 학교가 개교한 이래지난날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렇게 발전하고성장한 이면에는 이 분들의 수고와 헌신이밑거름이 되었다”며, “우리 원광가족은 앞으로도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와 수고들을 하나하나 오래도록 마음깊이 간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직원 정년식

교직원 정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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