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무중심 교육과정 편성으로 학생 역량 향상 인정 –
원광대학교 창의공과대학 화학공학과 주용완(사진) 교수가 에너지 분야 연구 및 교육에 기여한 학술진흥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제43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주용완 교수는 원광대, 지자체의 산업구조 변화 및 산업체 수요에 따라 화학공학을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산업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화학공학과를 신설하고, 이론이 아닌 실무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해 학생들의 연구 및 실무 능력을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최신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학생 교육에 반영하고자 에너지 분야 심화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국제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고, 관련 기술을 다양한 산업체에 이전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실무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현장실습 기업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산학활동을 수행했다.
주용완 교수는 “앞으로도 에너지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성과를 내고 인력양성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환경을 구축해 대학, 지자체, 산업체 모두가 상생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용완 교수는 규슈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규슈 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에너지 관련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2016년부터 원광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