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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행정·언론학부, 익산시의회 대학생 모의 의회 경연대회 참가[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 익산시의회 대학생 모의 의회 경연대회 참가[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23-05-22

– 기관 업무협약 일환으로 개최,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표 –

익산시의회 대학생 모의 의회 경연대회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 학생들이 익산시의회에서 주관한 2023년도 대학생 모의 의회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18일 익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3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원광대와 익산시의회 간 지방의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행정·언론학부 재학생 40명이 참가했다.

원광대와 익산시의회는 지난달 학생들의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김진규, 김충영, 양정민, 최재현 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펼쳤으며, 모의의회 경연대회 준비를 위한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총 4개 팀이 출전해 ▷익산시 대학로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해결방안(일석일조 팀), ▷익산시 시내버스 정기권 도입 촉구(원광시의회 팀), ▷공공배달앱 개발 및 도입 건의(보람삼조 팀), ▷어린이보호구역 속도 제한 개선방안(챌린저 팀) 등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으며, 다양한 주제로 지역 현안을 바라보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안이 돋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경연대회 결과 신동 대학로 인근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해결책으로 신고포상금 제도 적극 활성화, 담배꽁초 전용 쓰레기통 설치, 상습 무단투기 장소에 대학생 봉사자 배치를 통한 감시 강화, 원광대 인터넷 학습 시스템을 활용한 홍보 확대 방안 등을 제안한 ‘일석일조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최종오 의장은 “학생들이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익산시의회는 국가와 익산시의 소중한 자산인 청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청년 세대의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여 적극적으로 소통 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시의회 대학생 모의 의회 경연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