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들의 신문읽기 확산 및 인문학적 소양 강화 목적 –
원광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언론학부 김선남(사진) 교수가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지원하는 ‘2015년 2학기 대학 신문읽기강좌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신문과 멀어지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문읽기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강좌개설을 지원함으로써 신문읽기의 중요성 강조 및 신문 활용방향 제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 선정에 따라 김선남 교수는 연구개발비와 신문구독료 등을 지원받아 2015학년도 2학기 강좌로 ‘시사와 토론’을 개설해 운영한다.
‘시사와 토론’ 강좌는 폭력, 중독, 사고 등 다양한 사회적 쟁점 관련 뉴스를 발굴해 특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학생들이 발표 및 토론을 통해 관련 지식을 축적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남 교수는 “신문 보도를 입체적으로 비교 분석해 학생들이 사회를 올바로 이해하는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추도록 지도할 계획”이라며, “각종 사회문제의 비교 분석과 토론을 통해 대안을 학생들 스스로 찾음으로써 논리적 사고를 기르고, 융·복합 사회 실현을 위한 창의적 인재 양성과 더불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습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