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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동정

프레지던트서밋 참석
프레지던트서밋 참석
의전과2018-04-26


■ 일자: 2018. 4. 26.(목)
■ 장소: 서울시 중구 서울클럽


김도종 총장은 26일 서울시 중구 서울클럽에서 개최된 프레지던트 서밋(이하 서밋) 3차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번 서밋은 ‘미래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한석수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의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대학교육의 변화’라는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한석수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키워드를 ‘가상화, 지능화, 초연결’로 규정하였다. 또한 대학교육의 혁신 방향으로 ‘파괴적 혁신’이라는 개념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진 순서에는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 유지수 국민대 총장,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각 대학별 사례발표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도종 총장은 자유토론시간을 이용하여, 각종 규제로 인한 정책추진의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김총장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각 대학의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다 보면, 아직도 규정과 제재의 벽을 느낀다. 학사제도 유연화 정책이 시행되어 완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장벽이 높음을 실감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부가 좀더 포괄적 개념을 가지고 규정으로부터 해방을 이뤄내야 한다. 예를 들면 온라인강좌 비율은 여전히 20%로 제한되어 있다. 이러한 규제들이 학습방법의 혁신을 막는 요소이다.”라며 대학신문, 사립대학총장협의회 등 유관 기관에서 각종 규제 완화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해주기를 호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