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는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토목환경공학과 동문회와 ‘재학생 취업 및 진로 멘토 협약 및 출범식’을 가졌다.

토목환경공학과는 학과설립 후 지금까지 35년여 동안 4천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해 동문들이 국가 및 지방직공무원, 공기업, 시공 및 설계 회사 등에 근무하고 있으며, 후배들의 멘토를 자청해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동문선배들은 후배들에게 취업 및 진로에 대한 상세한 멘토와 더불어 사회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교육 등 다양한 지도를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협의하고, 멘토단 발족식도 거행했다.

이에 토목환경공학과에서는 취업 및 진로 멘토단을 ‘공무원트랙’, ‘공기업트랙’. ‘시공 및 설계트랙’으로 나눠 재학생과 졸업생을 연계 시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출범한 멘토단은 앞으로 상시 멘토는 물론 정기적인 취업 및 진로 포럼, 교류회 등을 개최해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의 교류를 강화함으로서 학생들의 취업의식 제고 및 취업률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