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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치과대학, 임상 분반 교육 공청회 개최[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임상 분반 교육 공청회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7-06-30

– 내년부터 익산과 대전 두 곳에서 임상 실습 진행 –

치과대학, 임상 분반 교육 공청회

원광대학교 치과대학은 익산병원과 대전병원에서 이루어지는 임상 분반 교육을 위한 공청회를 지난 24일 제2치학관 손외수 홀에서 개최했다.

그동안 치과대학은 치의학과 4학년 학생 중 희망자에 한해 대전병원에서 5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분반을 통해 임상관찰실습과 학생진료실습을 시행해왔으나, 내년부터는 개편된 교과과정에 맞춰 익산과 대전 두 곳의 치과병원에서 치의학과 3학년 2학기부터 4학년 1학기까지 1년 동안 임상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청회에서는 효율적인 임상 분반 교육을 위해 학생들과 교수들이 학생 선택권, 교육의 효율성, 분반에 따른 주거 문제, 각 병원의 교육 분위기, 임상 실기시험 대비 등 임상 교육에 관한 다양한 토론이 펼쳐졌다.

천상우 치과대학장은 “임상 교육에 대한 학생들과 교수, 학부형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며, “두 곳의 대학병원에서 진행하는 임상 분반 교육은 원광대만의 장점과 특징으로써 공청회 의견을 바탕으로 최적의 결론을 도출해 원광대 졸업생들이 유능하고 당당한 치과의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