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내 고용률 향상 및 고급인력 양성 목적 –

지역특성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을 운영하는 자동차부품및전장기술사업단(단장 김병삼)이 전북도내 고용률 향상 및 고급인력양성을 목적으로 산학협력단(단장 최병민), (재)전북테크노파크 스마트융합기술센터(센터장 이영춘),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원하는 농기계 미니클러스터(회장 장석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은 재직자(졸업자) 및 재학생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 친환경 동력원 기반 농기계 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공동 활용 지원, 농기계 및 핵심부품 상용화 촉진을 위한 기술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과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구직자의 일자리 창출과 도내 농업기계생산기업의 친환경 농기계 개발 및 전문기술인력 확보가 쉬워져 농기계 제조업체 경영난 해소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취업연계 자동차학사과정은 2012년부터 등록금지원형 또는 취업지원형 등 취업연계 참여 학생들 선택에 따라 등록금 100%를 지원하거나 연 480만원을 지원하고, 모든 참여 학생에게 전공 관련 교육프로그램과 학원비 및 시험비, 추가학업장려금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융복합산업 전문인력 필요에 따라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특성화과정을 개발하여 기업과 대학 간 일자리 미스 매치를 해결하는 등 도내 기업의 전문 인력 채용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전문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