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과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

– 원광대 나용호 총장, 학생들에게 아이스크림 나눠주며 게임도 즐겨 –

교직원 중심사회에서 학생중심사회로 변화를 이끌어 가는 원광대학교 나용호 총장이 ‘2008 원탑대동제’를 맞이해 학생들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나용호 총장은 22일 오후 12시 30분부터 대학 내 학생회관 앞 새세대 광장에 ‘원대로 아이스크림’ 가게를 열고, 보직자들과 함께 무료로 아이스크림을 나눠 주면서 풍선 터뜨리기, 가위바위보, 돌발퀴즈 등 즉석 게임을 벌여 상품을 전달하는 등 학생들과 함께 5월의 축제를 만끽했다.

21일에 이어 이틀째 열린 아이스크림 가게에는 학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으며, 나 총장은 학생들에게 “개성과 상상력을 키우고 빛나게 해 스스로가 가격결정권을 갖도록 노력하라”며, “원광대학교가 학생들 스스로 가격결정권을 갖는 마법의 통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생명환경학부 최지연 양은 “위엄 있게만 보이시던 총장님과 가까이서 게임도 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축제는 이제까지 즐기던 축제와 달리 총장님과 직접 좋은 추억을 만들어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 : 학생들과 함께 축제 즐기는 나용호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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