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완수)는 2009년도 신년하례회를 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모교 숭산기념관에서 갖고 모교 발전 및 총동문회 활성화를 위한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원광학원 윤여웅 이사장과 나용호 총장을 비롯해 전임 총장들과 민주당 이춘석 의원, 이한수 익산시장, 채진석 육군준장, 각 학과 및 대학별 동문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하례회에서는 동문회의 지난해 사업을 평가하고, 2009년도 동문회 활성화 방안과 모교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동문회 발전에 기여하고, 모교의 명예를 높인 고창경찰서장 김영일(법학과 81년 졸업) 동문이 <자랑스런 원광인상>을 수상했으며, 대통령실 경호처 교육원장 조용순(체육교육 81년 졸업)동문과 육군 제20사단장 임국선(국어교육 79년 졸업) 동문이 학교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나용호 총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김완수 회장은 “동문 한 사람 한 사람의 역사가 모여 모교의 역사가 되고, 모교 없는 동문회와 동문회 없는 모교는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며, “모교와 동문회를 비롯한 모든 원광가족 구성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학교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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