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총장동정

진로기획교수 학과장 연수 총장특강
진로기획교수 학과장 연수 총장특강
의전과2017-06-22

■일자: 2017.6.22.(목)

■장소: 목포 신안비치호텔

제목 없음-1

김도종 총장은 22일 목포에서 진행된 진로기획교수와 학과장 연수에 참석해 ‘원광대학교 생존의 다리 건너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2017학년도 대학창조일자리센터의 취·창업 지원 기반을 구축하고 교무처에서 운영하는 학사구조 개편 안내를 위한 본 연수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동안 70여명의 교수가 참석했다.

제목 없음-3

김 총장은 “2018년부터 2025년 사이 생존의 다리를 건너지 못한 대학들은 그 이후의 미래를 약속할 수 없을 것이다”고 말문을 열고는 “대학 4.0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 원광대학교는 학과지속가능 6대 전략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중직업 수행능력과 도덕적 지도능력을 키워주는 동시에 10대 과학기술 보유, 10대 신약개발, 10대 킬러콘텐츠 개발에 매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총장은 40년 사이에 텅 빈 운동장이 돼 버린 충북 보은의 삼산초등학교 기사사진과 오랜 가뭄으로 메말라버린 강의 폐사된 물고기떼 사진을 보여주며 변화의 시기를 놓치면 안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크기변환_2017-06-26 11;25;58_0                                                   ▲ 출처 : 조선일보(2017.6.07.일자)

크기변환_2017-06-26 11;26;31_0

▲ 출처 : YTN (2017.6.21.일자)

향후 원광대학이 나가야 할 방향으로 ▲협업형 종합대학(Convergence University)으로 개편 ▲다중전공, 융합전공 지향 ▲대학-기업-사회 경계 허물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대학 Nomad라는 신개념을 설명하며 ①학과 Nomad(교수가 개설하는 융합학과) ②전공 Nomad(학생이 이동하는 융합학과) ③직업 Nomad(100세 시대 다중창업, 창직)에 대해 설명했다.

제목 없음-2

마지막으로 김 총장은 학생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언급했다.

학생은 學生 즉, 학교에 다니면서 책상 앞에서 공부하는 사람이었지만 요즘은 유학생(遊學生), 즐기고 체험하며 공부하는 사람으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즉 playdent(play+dent) 학생을 만족시킬 체험형, 실습형 강좌개발에 대학이 앞장서야하며 궁극적으로 이성·감성·도덕성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강좌확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크기변환_IMG_9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