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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원광대학교]
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6-04-22

 –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생활 속 인문학적 삶과 문화 체험 기회 제공 –

중앙도서관

원광대학교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인문학자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인문학 강연 및 현장탐방, 체험 등을 통한 상시 인문학 학습으로 인문학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지역 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올해부터 대학도서관까지 공모 대상이 확대된 가운데 원광대 중앙도서관이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

원광대는 5월부터 11월까지 ‘Mr. 다람쥐의 퇴근길 감성 인문학’을 주제로 총 7차례에 걸쳐 강좌와 탐방 등 관련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직장인과 대학생을 포함한 익산 시민들에게 생활 속 인문학적 삶과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세부 프로그램은 직장인을 위한 여가 문화, 여행, 경제 이야기 등 여러 사람이 관심 있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

김재관 원광대 중앙도서관장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도내 직장인들과 시민들이 생활 속의 인문학 감성을 일깨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홈페이지(www.libraryonroad.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원광대 중앙도서관(850 – 5452, 544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