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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동정

[해외]중국 노동대학교 방문 및 중국동문회 개최
[해외]중국 노동대학교 방문 및 중국동문회 개최
의전과2015-11-30

일자: 11.27()~29()

장소: 중국 노동대학교

교환교류학생 간담회

김도종 총장은 27(금)~29(일),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의 노동대학교를 방문 및 원광대학교 중국동문회에 참석했다.

노동대학교는 1996년 원광대학교와 우호협력관계를 맺은 이래, 약 20년 동안 교환·교류학생 및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왔다. 현재 우리학교 교환·교류학생 30여 명이 노동대학교에서, 노동대학교 학생 20여 명이 우리학교에서 각각 연수중이다.

노동대 총장면담

27일 김 총장은 노동대학교를 방문하여 이청산(李靑山) 총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양교가 20년 동안 교류를 진행해 오며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고, 이제는 상호 운명적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서로 협조하여 아시아 중심 대학으로서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특강_1

이어 노동대학교 재학생 130 여명을 대상으로 ‘동아시아 경제공동체(부제: 세계평화와 행복의 중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학생들에게 “동아시아 경제공동체라는 개념 자체는 동아시아의 여러 국가들이 단일화폐·단일시장을 형성하는 것으로서, 기본적인 맥락은 유럽연합(EU)과 상통하다”며 “남북한의 문제도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안에서 아주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대사회는 산업자본주의, 금융자본주의를 거쳐 문화자본주의 시대가 도래하였고, 취업위주의 사회에서 창업중심 사회로 변모하였다”며, 이를 위해 본교가 추진하고 있는 ‘1학과1기업 창업’, ‘전교생 창업학교 프로그램 이수’ 등을 소개해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강_2

28일 김 총장은 노동대학교에서 교환·교류학생 신분으로 어학연수 중인 우리학교 31명의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유학생활을 격려하는 한편, “자기 인생의 목표와 꿈을 갖고 있는지 성찰하고, 어떤 가치와 의미에 대해 명확한 좌표를 확립할 것”을 당부했다.

중국동문회 사무소 현판식_2

오후에는 본교 출신 중국 동문이 운영하는 사무실에서, 많은 동문들의 축하 속에 ‘원광대학교 중국동문회 사무소’ 현판식을 진행했다. 김 총장은 이 자리에서 “동문회 사무소 현판식을 통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그리고 중국지역의 우리 동문들이 국내의 동문들과도 잘 결탁하여 우리학교를 아시아 중심대학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중국동문회 사무소 현판식_1

이어 산동성 옌타이 시에서 원광대학교 중국동문회 제3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행사를 참석하기 위해 중국 전역에서 80여명의 원광대학교 중국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김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학교가 금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평가를 받은 점을 소개하여  “우리 학교가 지금 대변혁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나가고 있고, 이러한 대업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동문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가는 자랑스러운 원광대학교를 만들어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혀 많은 동문들의 박수를 받았다.

중국동문회 정기총회_1

중국동문회 정기총회_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