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불교 마음공부 기반 명상 수행법 국제 학술무대서 학문적 가치 인정 –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 조성훈 교수가 집필한 ‘허그 무드라(Hug Mudra in Won Buddhism)’가 세계적 학술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가 발행하는 마음챙김, 불교, 명상 수행 분야 국제 백과사전 ‘Encyclopedia of Mindfulness, Buddhism, and Other Contemplative Practices’에 수록돼 온라인으로 공식 출판됐다.

이번 등재는 원광대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명상과 마음공부 연구의 성과가 국제 학술계에서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해당 백과사전은 마음챙김, 불교, 명상 수행 분야의 주요 개념과 수행 전통을 집대성한 국제 학술 참고문헌으로, 수록된 각 항목은 DOI(Digital Object Identifier, 디지털 객체 식별자)가 부여되는 독립적인 학술 성과로 관리된다.

조성훈 교수가 집필한 ‘허그 무드라’는 전통적인 수인(Mudra)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명상 수행법으로, 수행자는 스스로를 부드럽게 감싸 안는 자세를 취한 채 호흡의 움직임을 알아차리며 자기 돌봄과 자비의 태도를 기르며, 신체 감각과 호흡에 대한 알아차림을 기반으로 자신과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점에서 원불교 마음공부의 실천적 특성을 반영한 현대적 명상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허그 무드라는 원광대 교양 교과목 ‘종교와 원불교’의 교재인 ‘종교와 원불교(2026)’에도 수록되고, 대학이 운영하는 다양한 명상 및 마음공부 프로그램에도 적용되고 있으며,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이은수 HK연구교수와의 공동 연구 ‘Hug Mudra for Mindful Breathing(2024)’가 국제 학술지 ‘Mindfulness’에 게재된 것에 이어 미국 ‘Won Institute of Graduate Studies’와의 협력을 통해 애니메이션 콘텐츠로도 제작돼 국내외에 소개되고 있다.

조성훈 교수는 “이번 백과사전 수록은 원광대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명상과 마음공부 연구의 성과가 국제 학술계에서 의미 있게 평가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명상과 마음공부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더욱 발전시키고 국제 학술 교류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제 백과사전 수록은 원광대학교가 추구하는 생명존중 교육 이념과 마음공부 연구의 국제적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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