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학과 6명, 행정대학원 경찰행정학과 2명 –
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는 제51회 사법시험 최종 시험에서 2차 시험 합격자가 모두 면접을 통과해 행정대학원 경찰행정학과 2명을 포함 총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자는 이강호(05, 법학과 휴학), 김석영(05, 법학과 졸업), 소화영(00, 법학과 졸업 여학생), 이헌영(99, 법학과 졸업), 진현덕(05, 법학과 졸업), 박형수(04, 법학과 졸업) 씨를 비롯해 행정대학원 경찰행정학과에 재학 중인 고소영 씨와 정성훈 씨 등이다.
특히 고소영씨와 정성훈 씨는 현직 경찰로서 원광대학교 행정대학원 경찰행정학과에 재학 중이다.
지난 1963년 첫 사법시험 합격자를 시작으로 꾸준히 합격자를 배출해온 원광대학교는 최근 5년간 지방사립대학 중 가장 많은 사법시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1997년부터 고시준비생들을 위한 형설장학금과 형설고시관 등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을 뒷받침해 지금까지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
또한 지방대학 출신 중 유일한 현직 대법관(김지형 80년 법학과 졸업)까지 배출함으로써 우수법조인 양성의 초석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