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7. 4. 14(금), 14시
■ 장소 : 광화문 KT 빌딩
김도종 총장은 14일 서울 광화문 KT빌딩 1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심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2월부터 심의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총장을 비롯해 교육부 차관, 문화체육부 차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우리나라는 세계에 유례없는, 인문학 진흥에 관한 법률과 정책이 제정된 나라로 이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4차산업혁명이 제대로 완성되기 위해서는 인문학이 정비되어야 하며, 그다음 5차산업혁명은 인문학의 혁명이라고 볼수 있다”고 설명하며 인문학과 본 위원회 역할의 중요성에 대하여 역설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는 각 지자체 및 기관별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에 대한 시행계획 등을 안건으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