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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제18회 인문주간 행사 성료[원광대학교]
제18회 인문주간 행사 성료[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23-11-13

– HK+지역인문학센터, 마음인문학연구소 주관 –

제18회 인문주간 행사

원광대학교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와 마음인문학연구소가 진행한 제18회 인문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한 주 동안 열린 제18회 인문주간 행사는 ‘지역문화와 미래 인문학’, ‘인류의 미래, 마음으로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됐으며, 온라인 프로그램은 유튜브 <원광대HKplus함성인문학TV> 및 <마음인문학연구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K+지역인문학센터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은 개막식과 이성현 미술사학자의 <추사코드로 읽는 인문학의 미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인문 공감 북 콘서트 <지역의 소리, 음악으로 담다>, 인문강연 <자화상 인문학>, 인문토크 <라디오 인문현답>, 현장답사 <공생체 인문탐방-지도담아둘레2>가 이어졌으며, 인문체험 <동북아시아의 전통놀이 체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제18회 인문주간 행사

또한, 마음인문학연구소는 박성호 HK교수의 <인류의 미래, 마음으로 디자인하다>, 박성호, 김용상 HK연구교수의 <내 마음과 고전의 만남>, 정경일 성공회대 신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의 세미나 <그리스도교 마음챙김: 고통으로부터의 영성>과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전시 <마음인문학이 걸어온 마음의 자취>, <온라인 인문엽서전>을 비롯해 김은진 HK교수의 , 이은수, 오지선, 조성훈 HK연구교수의 상담토크 <마음상담소>가 각각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한 주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인문학을 즐길 수 있었다”며 “교실을 벗어나 다양한 장소에서 강좌를 듣고 체험하다 보니 이해가 더 잘됐다”고 전했다.

HK+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들에게 인문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인문학 축제가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