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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협의회, 모범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원광대학교]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협의회, 모범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9-07-30

–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 심어주고, 유학생활 격려 –

원광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협의회(회장 강종대)는 왕의지밀(대표 손인준) 후원으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원광대 외국인 유학생 바스톨 통킹(약학과 박사과정, 네팔) 씨와 알리 모하메드 채폴(경영학과 박사과정, 방글라데시) 씨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산학협력단이 거점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아 10년 연속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기관장 홍달아기 교수는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협의회와 왕의지밀에 감사드린다”며, “사회통합프로그램 참여 외국인유학생 장학금은 유학생들에게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학구열과 한국어 습득에 대한 열망을 비롯해 유학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큰 격려와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학업 및 연구 활동을 하면서 주말에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있는 두 학생은 “한국의 따뜻함과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국에서 받은 관심과 사랑을 다른 어려운 사람들에게 되돌려 줄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이수한 이민자에게는 체류자격 변경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한국이민영주적격과정 이수자는 영주 기본소양요건 충족 인정, 한국이민귀화적격과정 이수자에게는 귀화 신청자의 종합평가 합격 인정, 종합평가 합격 시 면접심사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