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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교류

전북도청 및 코레일과 철도인재 양성위한 업무협약 체결[원광대학교]
전북도청 및 코레일과 철도인재 양성위한 업무협약 체결[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23-10-23

– 인적 및 물적 자원교류,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 지·산·학 협업체계 구축 –

철도인재 양성위한 업무협약원광대학교는 전라북도 및 코레일과 철도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철도 산업 발전을 위한 지·산·학 업무 협약을 20일 전북도청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성태 총장을 비롯해 김관영 도지사와 코레일 한문희 사장, 철도시스템공학부 교수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은 전북도가 지역 소멸의 극복 방안으로 지·산·학 협력에 기반을 둔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는 가운데 그동안 도내에 철도 관련 학과가 없었지만, 2024년 원광대 철도시스템공학부 신설에 맞춰 원광대와 전라북도, 코레일이 삼각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 맞춤형 철도 인력 양성을 중심으로 업무 협약에 이르렀다.

협약에 따라 전라북도와 코레일은 원광대 철도시스템공학부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의 청년 우수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기로 했으며, 협약 주요 내용은 ▲정보·기술 협력 및 장비·시설 등 인프라 교류 및 지원 ▲인재양성에 필요한 인적자원 교류 및 협력 활성화 ▲공동 프로그램 개발, 견학, 직업체험 등 교육 운영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박성태 총장은 “철도 중심도시인 익산시에 소재한 원광대가 2024년에 철도시스템공학부를 신설하고, 전라북도 및 코레일과 함께 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함에 따라서 공기업 중 최대정원을 보유한 코레일을 비롯해 점차 노선이 확대되고 있는 도시교통공사 등 공공기관에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수흥 국회의원이 참석해 철도 관련 R&D 예산을 지역에 확보하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철도시스템공학부 교수로 초빙된 최정호(전북개발공사 사장, 전 국토부 제2차관), 김경욱(전 국토부 제2차관,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 교수도 참석해 관심을 끌었다.

철도인재 양성위한 업무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