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8. 7. 5.(목)
■장소: 전북도청
김도종 총장은 5일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전국체전 D-99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도종 총장을 비롯하여 송하진 전북도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등 10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북에서 개최하는 전국체전이 제99회째인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D-99일 행사를 추진했다고 전북도청은 밝혔다. 이날 육군부사관학교 군악대, 남원시 취타대 등을 선두로 1000명의 도민이 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광장에서 전북도청까지 약 1km 구간의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어진 공식행사에서는 식전 공연, 남원 국립민속국악원의 대고 연주, 결의문 낭독,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흥미로운 광경을 연출했다.
한편 99회 전국체전은 도내 14개 시와 군의 73개 경기장에서 종목별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며, 주 개최지인 익산의 원광대학에서도 일부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