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2016. 7. 20.(수)
■장소 : 대학본관 접견실
김도종 총장은 20일 대학본관 접견실에서 장춘중의학대학교 류굉암 부총장 등 양 대학 관계자들과 의과대학 및 한의과대학 교류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총장은 “전통적으로 원광대학교의 의학, 한의학 계열은 국내에서도 으뜸으로 알아 줄 뿐만 아니라 양·한방 협업의 메카로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마침 이번 보건복지부에서 13개 병원에 시행하는 의(양)·한간 협진 활성화 시범사업에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이에 류굉암 부총장은 “중국은 마오쩌둥(毛澤東)의 영향으로 양·한방 협진이 상당히 잘 되어있지만 원광대학교와의 학술교류를 통해 더욱 큰 발전을 희망한다”며 “특히 한의약, 한약학, 간호학희 협업을 바란다”고 말하며 서양의학과의 결합에 대한 방법을 자세히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