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힐링 콘텐츠 개발해 지역 활성화 기여 –

원광대학교 K-치유힐링융합인재양성사업단과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사회 연계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대학본관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매개 치유 활동을 기반으로 한 ‘K-치유힐링’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지역과 대학 간 협력 체계를 통한 실무형 전문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K-치유힐링 관련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동 연구를 통한 치유힐링 산업 활성화 ▲임실군 지역자원과 연계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임실군이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반려동물 중심의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특색을 살린 힐링 콘텐츠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입을 증대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흥주 K-치유힐링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려동물 매개 치유와 K-치유힐링 분야에서 학문적·실무적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며 “지역과 연계한 실천적 교육과 공동 연구를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이에 따른 지역 발전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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