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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교류

익산시-원광대-원광보건대-원광대 부속병원, 익산 인구 늘리기 실천 협약
익산시-원광대-원광보건대-원광대 부속병원, 익산 인구 늘리기 실천 협약
대외협력홍보과2019-08-29

– 인구 늘리기 범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 –

원광대학교, 익산 인구 늘리기 실천 협약

익산시와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원광대학교병원, 원광대 치과병원, 원광대 익산한방병원이 28일 원광대 본관 회의실에서 익산 인구 늘리기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헌율 시장과 박맹수 총장, 백준흠 원광보건대 총장, 김종윤 원광대학교병원 행정처장, 피성희 치과병원장, 이정한 익산한방병원장, 박영석 열린총동문회장, 모찬원 원광학원 법인 사무처장을 비롯해 협약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익산지역 인구감소 추세가 심각해 미래 지역사회 존립 기반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제1호 인구 늘리기 민·관 실천협약이 이루어졌다.

이날 협약서에 명시한 인구 늘리기 관련 익산시 역할은 인구 관련 인식전환 인구교육 및 인구정책 홍보, 인구 늘리기 정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 발굴, 기관·단체의 인구 늘리기 추진사업 협조 지원 등이며, 참여 기관 역할은 소속 교직원과 학생 익산 거주 미전입자 바른 주소 갖기 운동 전개,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내부적인 분위기 조성, 소속 교직원과 학생 인구 늘리기 실천운동 확산, 시 인구 관련 시책사업 추진에 협조 등이다.

박맹수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익산시가 없는 원광대, 원광학원은 있을 수 없고, 원광학원, 원광대 없는 익산시도 있을 수 없다”며, “지역과의 상생을 경영방침으로 내세운 만큼 앞으로도 익산시와 함께 세계적인 명품도시, 사람 중심의 글로벌 마인드 대학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멋진 파트너십으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영석 열린총동문회장도 “익산시와 원광대는 상생의 관계이므로 동문회에서도 인구 늘리기 실천운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익산을 사랑하는 각계각층에서 관심을 갖고 함께 앞장선다면 극복할 수 있다”며, “오늘 첫 번째 협약을 계기로 시민 모두의 힘을 모아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 인구 늘리기 릴레이 민·관 실천협약 체결은 인구 주요정책 실천 활동에 파급력 및 결속력이 높고, 분야별 대표성이 있는 익산 소재 기관·단체·기업과 연이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광대학교, 익산 인구 늘리기 실천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