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2016. 4. 5.(화)

■장소 : 숭산기념관 링크미술관 전시실(1층)

김도종 총장은 5일 원광대학교 LINC미술관 전시실에서 열린 ‘이철수 대종경 연작 판화전’에 참석했다.

원불교 100주년 기념성업회와 원광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한 이철수 대종경 연작 판화 ‘네가 그 봄꽃 소식 해라’展에서 원불교 경전인 <대종경>의 뜻을 새긴 40점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철수 작가는 이번 전시 작품을 위해 3년간 <대종경>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읽고 원불교의 핵심적 가르침인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뜻을 203점의 목판에 표현했다.

김도종 총장은 “감성지식의 전달이 큰 울림을 주는 이 시대에 판화가 이철수 작가는 단연 뛰어난 감성전달자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신앙과 인생의 영감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4월 11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