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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뉴스

의과대학 박도심, 김학렬 교수, 해외유명학술지에 논문게재
의과대학 박도심, 김학렬 교수, 해외유명학술지에 논문게재
대외협력홍보과2010-08-25

– 알레르기 및 면역분야 저널 ‘JACI지’ 2010년 8월(Online)호 –

박도심(왼쪽) 김학렬(오른쪽) 교수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 의과대학 박도심(사진왼쪽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와 김학렬(사진 오른쪽 호흡기내과) 교수가 알레르기/면역 분야의 대표적 저널인 JACI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I.F. 9.2점) 2010년 8월(Online)호에 공동으로 논문을 게재했다.

 천식을 비롯한 혈액 및 폐호산구증가증 환자에서 IL-33과 ECP 검사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 박 교수와 김 교수는 원광대학병원을 방문한 천식을 비롯한 호산구증가증 환자를 대상으로 IL-33의 진단적 검사로서의 가치와 중증도 정도와의 관련성을 현재 임상적으로 사용 중인 ECP 검사와 비교 분석해 향후 폐호산구증의 혈액표지자로서의 가능성을 평가했다.

IL-33이 동물모델에서 호산구증가를 유도하고, 호산구염증의 조절과 관련됨이 알려지면서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나, 폐호산구증가증의 혈액표지자로서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보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박 교수와 김 교수는 현재 폐암 또는 천식 환자 혈액이나 객담, 흉수 등의 검체를 대상으로 진단적 바이오마커 개발 연구를 진행하여 여러 결과들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으며, 향후 여러 호흡기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치료에 대한 맞춤 치료에 유용한 표지자 검사법에 대한 발굴이 기대되고 있다.